한의학연,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인증’ 재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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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연,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인증’ 재인증
  • 승인 2020.12.2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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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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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정양립, 워라밸 실천 등 가족친화 경영 노력 인정받아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한의학연이 2012년과 2017년에 이어 올해도 가족친화인증 재인증을 받았다.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은 가족친화 경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기관’에 재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한의학연은 일·가정 양립과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Work and Life Balance) 실천을 위한 여러 제도 운영 및 인프라 구축에 힘써왔다.

2016년부터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공동으로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모성보호실(Angel Mom) 등의 공간 구축을 통해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고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육아·가족돌봄 휴직, 배우자 출산휴가, 난임치료 휴가, 수유시간 보장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도 관련 법령에 따라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휴게시간을 활용해 요가·탁구·테니스교실을 운영하고, 축구·밴드 등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만든 동아리를 지원하며 직원의 워라밸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종열 원장은 “한의학연은 창의적인 연구 활동과 업무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며 가족 친화적인 근무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해왔다”며, “이러한 노력이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가족친화 조직문화가 보다 단단히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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