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한의증례연구의 이론과 실전을 습득할 수 있는 보수교육이 열린다.

청연한방병원은 오는 16일부터 12월 4일까지 증례연구 관련 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수교육은 ‘나도 증례연구자가 될 수 있다’(2차), ‘나도 증례연구를 할 수 있다’(3차)가 진행된다. 2차 수강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3차는 오는 23일부터 12월 4일까지 각각 12일간 가능하다. 등록은 한의플래닛 홈페이지(www.haniplanet.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의증례연구 이론편으로 구성된 2차 온라인 보수교육 강의내용은 ▲증례연구란 무엇인가, EBM과 증례연구, CARE 리스트(김현호 한의증례연구학회 회장) ▲증례연구를 위한 생명윤리, 연구윤리와 IRB(한가진 한의증례연구학회 학술이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한의증례연구 실전편으로 구성된 3차 보수교육은 ▲증례연구 준비 및 수행과 논문작성 시 주의사항(임정태 한의증례연구학회 학술이사) ▲SCI 출판 증례논문 사례 소개(김성하 한국한의학연구원 선임 연구원) 등의 강연이 제공된다.

이번 보수교육은 온라인 강의 특성상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등 최대 3대의 기기에서 자유롭게 수강이 가능하다. 각 보수교육 강의를 100% 이수할 경우, 오프라인 보수교육 평점 2점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공보의, 수련의, 학회 회원은 등록비를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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