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당제약, 생물자원관-원예특작과학원과 국산 약용작물 수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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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당제약, 생물자원관-원예특작과학원과 국산 약용작물 수출 협약
  • 승인 2020.11.0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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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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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의정서 대응 위한 해외 생물 소재 국산화 및 국산 생물 소재 활용 촉진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동우당제약()(대표 허담)이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생물 소재 국산화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지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 농촌진흥청 소속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한국바이오협회등 정부기관, 기업체, 농가 등 9개의 유관 기관이 모여 나고야의정서 대응을 위한 해외 생물 소재의 국산화 및 국산 생물 소재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체결 하였다.

나고야 의정서는 국가 간에 생물자원을 활용하여 생기는 이익을 공유하기 위한 지침을 담은 국제협약으로 지난 2017년부터 발효되었다.

동우당제약은 20여년간 국내의 농가들과 계약재배를 통하여 우수하고 재배 이력이 분명한 국내산 한약재를 보급하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또 올해부터는 고품질의 원료를 사용하는 유럽의 화장품 회사에 국내산 한약재를 수출에 성공하였다. 이는 중국산 한약재가 전세계 약용작물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나고야의정서 수혜국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약용작물의 수출은 나고야 의정서를 통해 국내의 약용작물 농가의 소득 증진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담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국산 약용작물의 국제 경쟁력을 키우고 약용작물 농가와의 상생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며 동우당제약은 이를 위해 더욱 노력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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