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 o2o 플랫폼 ‘모두한’, 적격엔젤투자 약 1억 원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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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o2o 플랫폼 ‘모두한’, 적격엔젤투자 약 1억 원 투자유치
  • 승인 2020.11.0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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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환자 증상별 한의의료기관 매치…“한의학 전문 통합정보 플랫폼 차별성에 투자 결정”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한의학 O2O 플랫폼 ‘모두한’이 적격엔젤로부터 약 1억 원을 투자받아 성장에 박차를 가한다.

픽플스(대표 안준모,최유진)는 한의학 O2O 플랫폼 모두한이 한의사를 포함한 의료진으로 구성된 적격엔젤에게 약 1억 원의 시드 투자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한의 플랫폼 ‘모두한’은 의료 빅데이터와 GPS를 기반으로 환자의 증상, 질환별로 한방 의료기관을 매칭시켜주는 서비스다. 이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질환에 대한 정보, 데이터 상세 검색 기능을 이용해 환자가 원하는 한의원 예약, 모두한과 함께하는 올바른 한의원 캠페인 등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 그리고 이벤트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이를 통해 2020년 기술혁신형 지원사업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투자유치를 결정한 의료진은 “현재 한의학 관련된 전문정보를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한의학통합정보 플랫폼 서비스는 ‘모두한’이 유일한 상태라는 점에서 가장 큰 차별점과 성장가능성을 인정했다”며 투자유치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모두한’ 측은 한의학, 건강 의료 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딥러닝, FCM 등의 기술을 적용한 ‘모두한 원스톱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올 하반기 중으로 공식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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