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통합봉사회, ‘청년건강 페스티벌’에서 CPR교육 등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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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통합봉사회, ‘청년건강 페스티벌’에서 CPR교육 등 실시
  • 승인 2020.11.04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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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제4회 청년의 날 행사서 보건의료관련 4개 부스 운영…감사장 수여받아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보건의료통합봉사회가 청년건강 페스티벌에서 CPR 교육 등 보건의료관련 부스를 운영하고, 감사장을 받았다.

보건의료통합봉사회(회장 손창현, 이사장 이상민)는 지난달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진행되는 제4회 청년의 날 ‘청년건강 페스티벌’에서 보건의료와 관련 4가지 부스를 운영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날 페스티벌에서는 ▲코로나 영웅대상 시상식 ▲CPR교육 및 헌혈 캠페인 ▲위생교육 및 손톱 청결 챌린지 ▲의료진 응원 캠페인 (굿즈 판매) ▲보건의료지원단 활동 등이 진행되었다. 이는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청년의 날 특별기획단이 자체 기획·구성한 것으로, 당일 현장에 방문하는 시민 모두 참여 가능했다.

또한 보건의료통합봉사회는 이날 응급처치 및 의료 안전 유지를 위해 노력한 공로로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CPR교육 및 헌혈 캠페인’ 부스에서는 실제 더미를 이용한 심폐소생술(CPR)과 올바른 심장 충격기(AED) 사용법을 배우고, 헌혈증을 기부하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위생 교육 및 손톱 청결 챌린지’ 부스에서는 COVID-19 사태로 인해 급부상한 일상 속 개인위생 관리와 그 중요성에 관해 교육하고, COVID-19 및 보건의료에 관련한 상식 퀴즈 활동으로 청년들의 보건의료에 관한 관심과 인식을 이끌어 내었다.

‘의료진 응원 캠페인(굿즈 판매)’ 부스에서는 텀블러, 거울, 스티커 등의 다양한 굿즈를 자체 제작 · 판매하였으며 또한 의료진 고글 착용 체험과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의료진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마지막 ‘보건의료지원단 활동’ 부스에는 행사 내 응급 상황 발생 시 긴급 처치를 위해 일반 자원봉사자와 면허 소유 전문 의료인이 봉사에 참여하여 안전 사태에 대비하였다.

손창현 회장은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청년들과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 체험프로그램과 보건의료지원 활동을 구성했다"면서 "이외에도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 보겠다"고 밝혔다.

선윤지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청년의날 부스기획단장은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의료 지원 및 부스(CPR 및 개인위생 교육 등)를 준비했다”며 “그 어느 때보다 보건의료와 건강에 관심이 높아진 지금, 보건의료통합봉사회가 청년들의 보건의료 의식수준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의 날 페스티벌에서는 ▲청년주거 토크 콘서트 ▲2020 청년정책경진대회 ▲2020 청년 스타트업 어워즈 ▲2020 대한민국 크리에이터 어워즈 ▲해외청년퀴즈대회 ▲청년의 날 홍보전시관 ▲플래시몹 ▲청년의 날 패션쇼 ▲청년의 날 기념일 지정 축하 콘서트 등의 행사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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