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한의대, 복지부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 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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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한의대, 복지부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 과제’ 선정
  • 승인 2020.08.1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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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약 20억 원 규모 약물상호작용연구 및 한의중개개인연구 3개 과제 수행
◇상지한의대 한의학관 모습.
◇상지대 한의학관 모습.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상지한의대가 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약물상호작용연구 및 한의중개개인연구 분야 한의약 연구를 진행한다.

상지대학교(총장 정대화) 산학협력단(단장 차영환)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2020년도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 신규지원 세부과제’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최종 선정된 과제는 총 3개 과제로 약물상호작용연구분야와 한의중개개인연구(신진도약형) 분야이며, 총 지원비는 20억 6000만 원이다.

선정 과제에 따라 수행기간은 각각 3년, 5년 이내로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 선정자는 한의학과 정의민 교수, 한의예과 안효진 교수·여수정 교수이다.

한편,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은 지난 2009년부터 추진해온 ‘한의약선도기술개발사업’의 후속사업이다. 이는 한의약의 과학화·표준화 목표를 중점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익적 연구개발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상지대는 올해 교육부 재정지원제한대학 완전해제로 인해 각종 정부재정 지원 사업 참여에 제한받지 않게 됐다. 이에 따라 학교는 정부기관 및 공공기관, 지자체 등에서 지원하는 각종 사업 참여 및 선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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