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의료취약계층 대상 한의약 가정방문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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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의료취약계층 대상 한의약 가정방문사업 운영
  • 승인 2020.06.1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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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공보의 등 의료진이 주 5회 이상 방문…기초건강측정 및 침 치료 등
◇안중보건지소 공중보건한의사가 치료를 하고 있는 모습.
◇안중보건지소 공중보건한의사가 치료를 하고 있는 모습.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평택시가 의료취약계층에게 가정방문 한의약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달 11일부터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한의약 가정방문 진료를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한의약 가정방문 운영사업은 공중보건한의사, 팀장, 방문간호사, 보건진료소장 등으로 구성된 의료진이 주5회 이상 직접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하는 사업이다. 이들은 대상자에게 기초검사측정, 침, 약, 의료상담, 보건교육 등 다양한 한의약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안중보건지소는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힘들고 어려운 어르신들께 한방진료와 보건교육·상담은 물론 지역사회 의료자원 연계 및 의뢰를 통해 경제적인 부담감소와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한의약 가정방문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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