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NECA의 연구 및 사업성과를 전달하기 위한 서포터즈가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비대면 전형을 거쳐 선발된 제2기 NECA 서포터즈 8명의 ‘2020년 제2기 NECA 서포터즈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NECA는 지난해부터 기관 연구 및 사업성과 등 국민에 유용한 정보를 알기 쉽게 확산하기 위하여 NECA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포터즈는 이달부터 6개월 동안 매월 주어지는 미션을 통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온라인에서 확산하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발대식에서는 NECA 서포터즈로서의 역할과 활동 규정 준수 및 다짐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 활동수칙을 선언 이후, 한광협 원장의 환영인사가 있었다. 이어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홍보 영상 상영과 최하영 정책협력홍보팀장의 기관 소개를 통해 NECA의 역할과 사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포터즈 활동 안내와 6월에 제작할 콘텐츠에 대한 기획회의를 진행했다. NECA는 현재 프리랜서PD로 활동하고 있는 이승용 PD를 강사로 초빙하여 영상 제작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영상 콘텐츠를 주로 제작할 NECA 서포터즈를 위해 스마트폰을 사용한 영상 촬영하는 방법, 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활용한 편집방법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실제로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는 실습이 진행됐다.
NECA 관계자는 “서포터즈는 비전문가의 시각에서 쉽게 풀어낸 NECA 연구 성과와 직원 인터뷰 등 다양한 콘텐츠로 찾아갈 계획”이라며 “NECA 서포터즈의 활약이 기관 인지도 제고와 함께 NECA 연구 성과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