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원서 접수 당시 응시자만 대상…추가 접수 실시 안 해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던 상반기 간호조무사 국시가 내달 27일 치러진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연기되었던 2020년도 상반기 간호조무사 시험을 시험장 확보, 응시자 안내 등 사전 준비과정을 고려하여 6월 27일 시행한다고 지난 7일 공고했다.
이번 시험은 지난 3월 2일, 시험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할 당시 응시원서 접수 내역이 이월된 접수자(응시취소자 제외)를 대상으로 치러지며, 추가접수는 실시하지 않는다.
시험은 정부의 ‘시험 방역관리 대책’에 따라 시험실별 응시인원을 축소 배정하는 등 코로나19에 따른 응시자 안전보호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험장 재확보 및 배정 등으로 지난 3월 당시 배정된 시험장소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응시자는 반드시 오는 27일 시험장소 재공고를 확인하고 응시표를 재출력 해야 한다.
또한, 시험일정 변경에 따라 6월 27일 시험에 응시하기를 원하지 않는 접수자에 대해서는 시험전일까지 응시취소를 신청하면 응시수수료 전액을 환불 받을 수 있으며, 응시자 참고사항, 코로나19 감염 예방관련 응시자 협조사항 등 세부내용은 국시원 홈페이지(http://www.kuksiwon.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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