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위해 최선…사태 진정되면 개최예정”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3월 중 개최예정이었던 대한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연기됐다. 개최 날짜는 미정이다.
지난달 27일 16개 시도부장이 요구하고, 중앙이사회 구성원인 서울‧경기지부장이 중앙이사회에 ‘정기대의원총회 연기에 관한 건’을 서면결의 요청했고 이후 중앙이사회 및 대의원총회 서면 결의를 실시하면서 총회 연기가 결정됐다.
박인규 대의원총회 의장은 “‘제65회 정기대의원총회 개최’가 연기됐다”며 “전례 없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점에 대해 대의원총회 의장으로서, 그리고 의료인으로서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고 밝혔다.
이어 “한의협을 비롯한 전국민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한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으므로 반드시 잘 이겨낼 것이라 믿는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위임해 주신 권한으로 대의원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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