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양산분회가 정총을 열고 중앙대의원 선출 및 회칙 개정, 분회 일을 맡을 이사를 추가로 임명했다.
경남 양산시 한의사회(분회장 박태수)는 지난 4일 경남 양산 베니키아호텔 컨벤션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총회에서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과 2020회계연도 사업계획은 원안대로 의결됐다. 또 중앙대의원은 회원투표를 통해 주재용 원장(해산한의원), 예비 중앙대의원으로 손인석 원장(증산 버드나무한의원)이 선출됐다.
이어 회칙 개정을 통해 추가로 임명된 이사로는 ▲재무이사에 김진우(가촌한의원) ▲부총무이사에 이지윤(석산한의원) ▲전산홍보이사에 조병진(경희아침한의원) ▲보험이사에 박원형(바른한의원) ▲법제이사에 류승진(보광한의원) ▲반장이사에 서창반 손기영(성심한의원) ▲덕계반 추영철(대추한의원) ▲구도시1반 주재용(해산한의원) ▲구도시2반 류승진(보광한의원) ▲신도시반 박원형(바른한의원) ▲범어반 우경태(장춘한의원) ▲증산반 박석희(신침한의원)이 임명되고 총회의 승인을 받았다.
한편 이날 이해원 난임TF팀장이 2019년도 한의난임사업의 결과를 발표했다. 그는 “총 10명의 대상자 중 중도 탈락자 3명을 제외한 7명 중 3명이 임신에 성공했는데, ‘경남도와 양산시의 환자 선정조건 지침’의 악조건 속에서도 치료 지속자의 임신성공률 43%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시상식에서 공로자 표창장 수여로는 ▲장미정 총무이사(양산부부한의원)가 중앙회장 표창장을, ▲류승진 법제이사(보광한의원)와 이종수(도옴연합한의원)원장이 지부회장 표창장을 수여받았으며, 또 한의난임사업 임신 성공 회원 3명에게 박태수회장이 노고를 치하하며 시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