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의를 위한 한방신경정신과-스포츠한의학-사상의학 치료
상태바
임상의를 위한 한방신경정신과-스포츠한의학-사상의학 치료
  • 승인 2019.08.30 14: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한의학회, 호남권역 한의학학술대회 개최…바코드 출결시스템 도입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호남권역 전국한의학학술대회가 임상현장에서의 한방신경정신과 진단평가방법, 근골격계 질환의 진단 및 치료, 사상체질을 활용한 당뇨치료 등을 주제로 개최됐다.

대한한의학회는 지난 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호남권역 한의학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가 주최한 1세션에서는 ▲임상 현장에서의 <소아청소년 정신질환>진단 평가 도구 활용(김락형 우석대 교수) ▲임상 현장에서의 <신경정신계 질환> 진단 평가 도구 활용(조성훈 경희대 교수) ▲임상 현장에서의 <불면> 진단 평가 도구 활용(임정화 부산대한의전 교수) ▲임상 현장에서의 <우울/불안> 진단 평가 도구 활용(정선용 경희대 교수) ▲한의 진단 평가 도구 활용(정인철 대전대 교수)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대한스포츠한의학회가 주최한 2세션에서는 ▲스포츠한의학개론(이마성 마성한의원 원장) ▲스포츠 추나(송경송 경송한의원 원장) ▲움직임 분석을 통한 근골격계 질환의 진단 및 치료(장세인 바른한의원 원장) ▲한의사가 알아야 할 응급처리(박지훈 박지훈한의원 원장) 등이 진행됐다.

사상체질의학회가 진행한 3세션은 ▲사상체형과 체형교정치료(김수범 우리들한의원 원장) ▲당뇨병!한의학적 치료의 필요성과 체질치료의 효과(이승언 리우한의원 원장) ▲퇴행성 뇌질환의 사상의학치료(김종원 동의대 교수) ▲사상체질침법(유준상 상지대 교수) 등의 강연이 실시됐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기존의 출결시스템을 간소화하기 위한 바코드 출결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는 모바일을 활용한 바코드출력시스템이기 때문에 용지 분실에 대한 위험이 없고, 수시로 체류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참가자들은 이 방식에 대해 “줄 서는 시간이 짧아져서 좋다”, “대기시간이 줄어 편리하다”는 의견과 함께 “기존에 해 본적 없는 낯선 방식이라 어렵다”고 밝히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