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한방병원, 미국 UCI 방문단에 통합의학 모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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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한방병원, 미국 UCI 방문단에 통합의학 모델 소개
  • 승인 2019.04.2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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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한약 기반 항암제 개발과정 소개 등…“빠른시일내 다음단계 협력 논할 것”
◇이상훈 교수가 캘리포니아대 방문단에게 한방병원 시설을 안내하고 있다.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관계자들이 경희대한방병원을 방문해 통합의학 연구현장을 체험했다.

경희대학교한방병원(병원장 이진용)이 지난 18일 미국 캘리포니아대(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 이하 UCI) 방문단에 한의학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빅토리아 존스 국제교류부총장 및 아데 니야마티 간호대학장 등 관계자들은 경희의료원 후마니타스암병원 자문위원장을 통해 병원을 방문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동서의학연구소장 고성규 교수의 한약을 기반으로 한 항암제 개발과정에 대한 소개를 받고 통합의학을 주제로 한 공동연구 및 협업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그리고 국제한의학교육원장 이상훈 교수의 안내로 한방병원 주요 시설을 탐방했다.

방문단 니야마티 간호대학장은 일정을 마친 후 “우수한 연구 성과와 선도적인 통합의학 모델을 소개 받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빠른 시일 내에 관련 보직자들과 재방문해 다음 단계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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