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한의학 활용 '엄마사랑 임신육아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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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한의학 활용 '엄마사랑 임신육아교실' 운영
  • 승인 2019.04.1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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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산후풍 예방 및 국제모유수유전문사 모유수유 이론교육 등
◇남원시의 엄마사랑 임신육아교실에 참여한 임산부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남원시가 예비엄마를 대상으로 한의학적 지식을 활용한 육아교실을 운영했다.

전북 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지난달 20일부터 19일까지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엄마사랑 임신육아교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관내 임산부 29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행복한 임신과 건강하고 안전한 태교, 출산, 육아상식 등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의약적 산후풍, 산전·산후 예방교육, 임산부 우울증 예방교육, 국제모유수유전문가의 모유수유 등 이론교육은 물론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모유수유의 첫걸음인 아기목욕 시키기, 속싸개 싸는 법, 배꼽관리와 대처방법 및 건강한 출산을 위한 요가운동, 바디천연제품, 베넷저고리, 캘리그라피를 이용한 태명쓰기, 공예 냄비받침 만들기 등 실습교육을 병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엄마사랑 임신육아교실프로그램 운영과 출생축하금각종 예방접종 사업 연계를 통해 아기를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 맞춤복지 행복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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