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한의약 이동진료소 26⟶30개소 확대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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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한의약 이동진료소 26⟶30개소 확대운영
  • 승인 2019.02.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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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이침 등 한의약진료 및 난임교실 진행…치매검사 등과 연계 계획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여수시가 한의약 이동진료소를 올해 30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의료취약계층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오는 3월부터 한의약 이동진료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지난해 26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이동진료를 올해 30개소로 4개소 확대했다.

이 프로그램은 한의사 1명, 직원 2명으로 꾸려진 진료팀이 경로당을 순회하며 이침, 투약, 건강상담 등 한의학 진료를 제공한다.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검진과 난임교실, 구강잇솔질법 등 건강교육도 진행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구강이동진료, 치매 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강화해 시민 건강유지와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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