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한의사회 회장 선거에 주왕석 후보 단독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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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한의사회 회장 선거에 주왕석 후보 단독출마
  • 승인 2019.02.1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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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울산 중구한의사회장 등 역임…추나 교육 강화 및 생애주기별 의료사업 참여 확대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울산광역시한의사회 회장선거에 주왕석 후보가 단독 출마했다.

◇주왕석 회장 후보

주왕석 후보는 1964년생으로 동국한의대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울산광역시한의사회에서 학술이사(2001~2004), 재무이사(2004~2006), 울산광역시 중구한의사회장(2010~2013)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부터는 울산시한의사회 지부감사로 활동하고 있다.

주 후보는 ▲회원 역량강화 ▲공공 영역 확대 ▲사회 기여 장려 ▲중앙회와 업무 공조-추나, 첩약의보, 전문의 제도 정착 ▲분회 자치활동 지원 ▲회원 상호간의 소통 등을 핵심공약으로 내세웠다.

회원의 역량강화를 위해서는 추나 등 보험 관련교육과 한의원 운영의 효율증대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보건소와의 협력을 통해 난임·생리통 등 생애 주기별 의료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한의계의 공공 영역에서의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회원들의 사회 기여를 장려하기 위해 의료 사각지에서의 의료봉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회원들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울산한의 문화사업단, 울산한의 골프 동호회, 울산한의 축구동호회, 울산한의 의료봉사단, 학회 소공부 모임 등의 지원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울산시한의사회는 오는 25일 개최되는 대의원총회에서 간선제로 지부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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