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라는 2019년] “인증평가를 위한 개선이 아니라 학생을 위한 개선이 이뤄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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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라는 2019년] “인증평가를 위한 개선이 아니라 학생을 위한 개선이 이뤄지길”
  • 승인 2019.01.10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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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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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주 전국 한의과대학 한의학전문대학원 학생회 연합 34기 상임위원회 의장

안녕하세요. 전국 한의과대학 한의학전문대학원 학생회 연합 34기 상임위원회 의장이자 가천대학교 한의과대학 제 27대 학생회장 김봉주입니다.

2018년, 전한련은 한의계 유관단체들과 함께 연대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이로써 전한련은 기존에 뉴스와 풍문으로 들을 수밖에 없었던 한의계 사안들을, 한 박자 빠르고 정확하게 접하고 함께 행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연대 사업을 통해 전한련은 한의대 학생들이 모여 토론하는 단체에서 한의계에 학생 입장을 충분히 대변하는 단체로 성장하였습니다. 2019년에는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목소리가 전달되어 반영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학생으로서 제일 기본적인 일은 교육을 받는 일입니다. 그 기저에는 양질의 교육환경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한의과대학 인증 평가를 통하여 교육환경이 어느 정도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계속해서 통과를 위한 개선이 아닌, 학생들을 위한 개선이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교육은 백년대계라고 하였습니다. 2019년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도 저희 한의학도 모두가 만족하고 다닐 수 있는, 훌륭한 한의사가 배출될 수 있는 교육환경과 투자가 이뤄지기를 바랍니다.

지금 2학기 종강한지 얼마 안 된 시간이지만, 전국 한의학도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신의 꿈을 위해 다양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미래를 위해 성장할 수 있는 2019년이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전한련과 저희 한의학도들에게 선배 한의사님들의 지속적인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전국의 한의학도 여러분! 올 한 해도 무탈하게 진급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봉주 / 전국 한의과대학 한의학전문대학원 학생회 연합 34기 상임위원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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