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전국 12개 한의과대학(원)의 2019학년도 정시모집이 지난 3일 마감된 가운데, 평균 경쟁률은 9.29:1이었다.
각 대학의 입학관리처에 확인한 결과 이들 대학은 일반전형, 지역인재, 기회균형 등의 정시전형을 통해 총 386명의 신입생을 모집했으며 총 3586명이 지원해 약 9.2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대학은 동국한의대로 34명 모집에 642명이 지원해 18.88: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상지한의대 16.97:1(60명 모집 1018명 지원) ▲동신한의대 12.57:1(21명 모집 264명 지원) ▲부산대 한의전 8.33:1(6명 모집 50명 지원) ▲대전한의대 8.15:1(27명 모집 220명 지원) ▲우석한의대 7.36:1(22명 모집 126명 지원) ▲경희한의대 6.54:1(33명 모집 216명 지원) ▲가천한의대 6.24:1(21명 모집 131명 지원) ▲대구한의대 5.88:1(78명 모집 525명 지원) ▲세명한의대 5.64:1(22명 모집 124명 지원) ▲동의한의대 5.28:1(29명 모집 153명 지원) ▲원광한의대 5.1:1(60명 모집 306명 지원)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대비 경쟁률은 ▲동국한의대 56.3:1 →18.88:1 ▲상지한의대 17.5:1→ 16.97:1 ▲동신한의대 10.15:1→ 12.57:1 ▲부산대 한의전 6.55:1 → 8.33:1 ▲대전한의대 7.84: 1→8.15:1 ▲우석한의대 7.1: 1→7.36:1 ▲경희한의대 5.72:1 → 6.54:1 ▲가천한의대 5.7:1→ 6.24:1 ▲대구한의대 5.79:1→5.88:1 ▲세명한의대 5.11:1→ 5.64:1 ▲동의한의대 5.17:1 →5.28:1 ▲원광한의대 4.79:1→5.1:1 으로 동국한의대와 상지한의대를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경쟁률이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
<2019년도 한의과대학(원) 정시경쟁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