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갱년기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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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갱년기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
  • 승인 2018.08.2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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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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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0세 갱년기 여성 20명 대상…내달 7일까지 모집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해남군이 갱년기 여성들을 위한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남 해남군은 오는 9월 13일부터 12월 13일까지 해남군 보건소 건강누리센터 2층에서 갱년기 질환에 대한 적절한 대처와 긍정적 적응을 위한 갱년기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폐경이 여성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시기로 적절한 건강관리 여부가 노년기 삶의 질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함에 따라 이를 적절히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가 대상자는 40세부터 60세까지 갱년기증상이 있는 여성 20명으로, 보건소 프로그램 중복대상자는 제외된다. 모집 기간은 20일부터 내달 7일까지다.

프로그램 내용은 ▲우울증 자가 검진 및 고위험군 개별 상담 ▲한의약건강교육(갱년기의 이해, 갱년기약선, 부부생활개선 등) ▲인지 및 신체활동(명상, 동의보감 도인안마, 국선 기공체조) ▲한방치료(갱년기 고위험자 대상 침시술, 한약제제, 경혈마사지) ▲산림치유(갱년기 올바른 걷기, 마음건강 챙기기)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남군보건소 보건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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