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의학연, 日 오사카서 ‘한의웰니스 관광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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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의학연, 日 오사카서 ‘한의웰니스 관광 설명회’ 개최
  • 승인 2018.05.25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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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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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제주 한의약의료기관 소개 및 일본인 환자 유치 목표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제주 지역의 우수 한의의료기관 소개와 동시에 일본인 환자 유치를 위해 제주 한의학연이 오사카에서 설명회를 연다.

(재)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상열)은 작년에 이어 오는 27일 일본 오사카에서 ‘제주 한의웰니스 관광 설명회’를 개최해 한의약 세미나와 건강상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작년 8월에 개최한 설명회에는 한방스타일협회, 우리집 한방 등 일본의 한의약 관련 기관 관계자들과 제주 한의약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본인 등 80여명이 참석, 세미나 발표 및 건강 상담회를 진행하고 아울러 향첩싸기, 한방차 시음회 등의 한의약 관련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설명회에 참석한 일본인들이 제주의 한의의료기관 및 한의약관광 상품에 관심을 가지면서, 2차례 일본인 한의 체험단이 제주를 방문, 제주지역 한의원에서 한의진료를 받았다.

올해에는 3차례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한의학의 우수성, 제주 한의웰니스 소개(제주한의약연구원, 정수영 팀장) ▲ 한국적 자연 치유의 섬, 한의학의 낙원 제주(제원한의원, 장성진 원장)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할 예정이며, 세미나 후 일본인 참가자들의 한의약 건강 상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송상열 원장은 “지난해 오사카 설명회 이후 차별적인 자연 환경을 갖춘 제주에서 한의 진료와 관광을 즐기고자 하는 일본인들의 수요를 파악할 수 있었으며, 올해는 좀 더 적극적으로 일본인 환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한의웰니스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며 “특히 일본 롱스테이 재단과의 교류, 협력을 통해 ‘제주형 롱스테이(long-stay) 한의웰니스’ 관광 상품의 개발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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