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26일 정총위한 부의장단 간담회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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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26일 정총위한 부의장단 간담회 무산
  • 승인 2018.03.2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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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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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시일 내 개최되도록 모든 방안 강구”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약사회의 2018년도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협의를 위한 총회 부의장단 간담회가 무산됐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지난 22일 총회 개최를 위해 부의장단 간담회를 26일 가질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으나, 불참을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약사회 관계자는 “회무를 주관하는 주체로서 조찬휘 집행부는 정기총회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지난 8일 윤리위원회 의결로 인한 총회의장 자격상실 내용을 통지하고 총회의장 유고에 따른 후속조치 마련 및 총회 개최요청을 부의장단에 5차례에 걸쳐 요청 드린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재빈 前총회의장으로부터 4월 5일 정기총회 개최와 관련해 사전에 어떠한 요청을 받은 바 없던 상황에서 지난 26일자 아침 기사를 통해 일방적으로 전해들었다”고 밝혔다.

조찬휘 회장은 “회무가 회원을 불안하게 해서는 안된다는 기본 입장에서 정기대의원총회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정기대의원총회가 빠른 시일 내 개최될 수 있도록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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