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한의사회, 지역 내 대민의료봉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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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한의사회, 지역 내 대민의료봉사 강화
  • 승인 2018.02.2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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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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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회와 더불어 현안 해결 위해 역량 집중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광주한의사회가 한의보장성 강화 등 한의 의권사업을 강화함과 동시에 지역 내에서 광주영아일시보호소 나눔 진료 등 대민의료봉사를 지속 전개해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주력한다.

광주광역시한의사회(회장 안수기)는 지난달 21일 광주호텔 3층 로즈홀에서 2018년도 제32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18 회계연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안수기 회장은 “광주시한의사회는 제43대 집행부와 더불어 현대 의료기기 사용 문제, 65세 이상 첩약 의료보험 실시, 실손보험의 제도권 진입, 의료기사 지휘권 확보 등의 현안 해결을 위해 힘과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광주한의사회는 중앙회와 함께 한의보장성 강화, 비급여의 급여화, 만성질환 관리제도의 한의 의료기관 참여, 한의진료의 객관화·과학화, 한의학을 활용한 생애주기별 질환관리 등 한의사의 의권 확대를 위한 사업에 협력하고 관련 회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 내에서는 광주영아일시보호소 나눔진료, 경로당 사업 등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역 내 보건의료 관련 사안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8 회계연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외에도 2017년도 회무경과, 2017 회계연도 정기 감사 등이 보고됐고 직선제 등 선거 방식 관련 회칙 개정안, 회비 수납률 강화 방안, 이월금의 회관 건립 기금 활용 방안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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