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설 명절 맞아 원주 지역에 연탄 3만장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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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설 명절 맞아 원주 지역에 연탄 3만장 기증
  • 승인 2018.02.1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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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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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개 봉사단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펼쳐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건보공단은 노사가 함께 설 명절을 맞이해 원주 지역 150세대에 연탄 3만장을 기증하고, 임직원 50여 명이 학성동 일대의 10가구를 방문하여 직접 연탄을 전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 건이강이봉사단은 명절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 주간을 선정해 전국 각지에서 208개 단위봉사단이 자매결연세대를 방문, 대대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연탄을 기증 했다.

◇건보공단은 지난 13일 설 명절을 맞아 원주 지역 150세대에 연탄 3만장을 기증하고, 임직원 50여 명이 학성동 일대의 10가구를 방문하여 직접 연탄을 전달했다.

연탄과 쌀, 과일 등을 전달받은 A할머니는 “올해도 연탄 가격이 올라서 걱정했는데, 오늘 창고에 연탄이 가득 채워지니 큰 설 선물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건이강이봉사단은 임직원 1만 3000여 명이 참여하는 공공기관 최대 봉사단으로 90억 원이 넘는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의료사각지대를 찾아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 ‘건강보험 작은공부방’ 설립, 미혼모 후원과 집수리ㆍ이동빨래 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용익 이사장은 “몸과 마음이 얼어붙은 극심한 한파에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한 것 같아 기쁘며, 앞으로도 우리 공단은 모든 국민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최고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그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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