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2018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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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18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실시
  • 승인 2018.01.2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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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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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주기별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제공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사천시가 2018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생애주기별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경남 사천시보건소는 친근한 한의약적 접근을 통해 이해를 돕고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향상시키고자 다각적 맞춤형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노인건강관리를 위해 ‘한의약으로 중풍‧치매 없는 백세 건강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중풍‧치매 예방을 위해 한의사가 한의과 진료 및 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매주 1회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해 12주간 ▲치매선별검사 ▲한방기공체조 ▲경혈마사지 ▲한방 향첩싸기 체험교육 ▲마음건강평가 ▲통합건강관리교육 등을 제공한다.

또한 성인건강관리의 경우, 건강에 소홀하기 쉬운 20~50대를 대상으로 ▲갱년기 ▲한방 변비 클리닉 ▲대사증후군 예방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성인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강화를 돕는다.

취약 아동‧청소년이나 영유아에게는 ▲기공체조운동 ▲한방 약제 체험 ▲한의약적 건강지식정보 전달 등을 통해 일상건강관리에 도움을 제공한다.

사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에게 한의약을 접목한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예방중심의 건강관리 및 건강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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