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파 온열기 ‘Celief’ 자체기술 국산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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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파 온열기 ‘Celief’ 자체기술 국산화 성공
  • 승인 2017.12.1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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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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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메디케어, LCD 터치패널 도입…컨트롤 PC동기화로 맞춤형 조작 관리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동서메디케어(주)(대표이사 김상한)가 암치료용 고주파온열기 Celief(모델명:CPB-1100)을 자체 기술로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최근 밝혔다.

고주파온열기는 암세포의 전기적 특성을 이용해 제너레이터에서 발생한 고주파가 암세포를 42°C 이상 가열함으로써, 암세포를 괴사 시키는 치료방법을 구현하는 장비다. 특히 암 치료의 표준치료라 불리는 외과 수술, 방사선 치료, 화학적 항암치료와 병행하였을 때 그 효과가 극대화 된다고 알려져 있다.

환자와 사용자인 의료인의 편의성을 함께 높인것이 특징이다.

◇셀리프 측면도.

우선 환자 정보가 저장돼 있는 컨트롤 PC와 동기화되는 10.4인치 LCD 터치 모니터가 탑재되어 있어 관리를 위한 별도의 오퍼레이팅 룸과 치료를 위한 불필요한 이동이 사라진다. 아울러 치료 시간, 고주파의 출력 조절 등을 터치 패널 모니터로 조작할 수 있어 편리하다.

그리고 본체 내부에 제너레이터와 냉각 모듈 등 모든 시스템이 내장된 All in One 시스템으로 구성됐고, 일렉트로드를 움직이는 암 역시 원터치 전동 이동으로 4방향 160도까지 자유롭게 조작할 수 있다.

IEC 60601-1, 3.1판은 전자파, 방사선 방어, 사용 적합성, 알람 시스템, 환경설계, 인체공학적 제어장치 등 인증 규격이 확대되어 기존 2판에 비해 안정성 및 필수 성능 부분의 인증이 강화 된 것이다.

또한 동서메디케어의 자체 순수 기술로 개발 됐고, 신속한 A/S가 24시간 이내에 가능하다.

김상한 대표이사는 “고주파 온열기 Celief CPB-1100은 이미 국제의료기기전시회인 KIMES 2017에서 디자인 적인 측면에서 극찬을 받은바 있다”며 “디자인, 성능, 가격적인 부분의 삼박자가 환자와 이용자의 편의성에 맞게 집약 된 제품이기 때문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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