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대외협력비 감사, 협회장 부재로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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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대외협력비 감사, 협회장 부재로 무산
  • 승인 2017.09.2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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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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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전 사전 공문 보냈으나 감사 당일 협회장 불참 통보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대한한의사협회 대외협력비에 대한 감사가 지난 16일 진행예정이었으나 김필건 협회장의 부재로 무산됐다. 

감사단은 감사 3인과 예결위원장, 부위원장 총 5인의 일정합의와 총무재무 부회장과의 조율을 통해서 16일에 대외협력비 감사를 실시키로 했다. 이를 5일 전인 11일 감사3인의 공동명의로 보낸 사전공문에서도 중앙회장의 참석과 관련 자료의 제출이 공지된 바 있다고 한다. 

◇감사단이 11일 중앙회로 보낸 감사 안내 공문.


감사단 중 1인은 “재무이사로부터 2017년 1월부터 3월까지의 자료만 준비돼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이에 불구하고 감사를 진행하려 했으나, 감사직전 김 협회장이 강릉에 있어서 참석하지 못한다고 갑자기 통보받았다”며 “대외협력비의 특성상 협회장의 부재시에는 감사가 불가능하다는 모 감사의 지적에 모두 동의하고 감사무산을 선언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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