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한의약 건강증진교실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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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한의약 건강증진교실 참가자 모집
  • 승인 2017.08.1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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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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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갱년기, 한의약 건강증진 맞춤교실 운영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진안군이 대사증후군 및 갱년기 관리를 위해 한의사에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전북 진안군 보건소에서는 2017년 2기 대사증후군(비만)관리와 갱년기관리 프로그램 참여대상자를 1일부터 1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사증후군(비만)관리 프로그램 참가대상은 비만, 고혈압, 당뇨병 등 질환자이며,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다이어트의 기본인 운동과 영양상담, 신체변화 확증을 위한 체성분검사와 더불어 한의사의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운영일정은 이달 29일부터 시작해 오는 11월 21일까지 12주간 진안군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매주 화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갱년기관리 프로그램은 참가대상은 40~60세 갱년기 증상이 있는 여성이다. 주요내용은 갱년기 증상개선을 위한 한방진료와, 진안고원길 걷기, 홍삼족욕, 요가교실 등 생활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프로그램 일정은 이달 30일부터 시작해 오는 11월 22일까지 12주간 진안군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매주 수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대사증후군과 갱년기관리 맞춤교실에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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