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한약제제 주성분 기원 및 추출물 정보 추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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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한약제제 주성분 기원 및 추출물 정보 추가 제공한다
  • 승인 2017.07.2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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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진 기자

전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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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학신문=전예진 기자] 식약처가 한약제제 주성분의 기원 및 추출물 정보를 추가 제공키로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한약(생약)제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최근 허가된 한약(생약)제제의 원료로 사용되는 ‘칠엽수종자 50%에탄올건조엑스(4.5∼5.5→1)・덱스트린혼합물(100:10)’ 등 주성분 17개에 대한 기원 및 추출물 정보를 추가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제공되는 정보는 제약사나 개발자 등이 이미 허가·신고된 한약(생약)제제 주성분의 사용례 및 규격 등의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제품 개발 기간과 비용을 단축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이번 정보 추가로 671개 한약(생약)과 1398개의 주성분에 대한 기원 및 추출물 정보를 제공한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정보 제공을 통해 제품개발에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제조업체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약(생약)제제 정보를 최신화하여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분야별 정보→ 바이오(한약/화장품/의약외품)→ 한약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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