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한의협 등 보건의료직능협회와 정책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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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한의협 등 보건의료직능협회와 정책간담회
  • 승인 2017.03.2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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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주 기자

신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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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한의약 건강보장성 강화 등 제안

[민족의학신문=신은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회(위원장 권미혁, 정흥태)는 20일 대한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등 보건의료직능협회와 정책간담회 및 정책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더민주 보건의료특위는 ‘보건의료 문제에 관한 조사‧연구’, ‘보건의료 정책의 수립을 위한 의견수렴’을 위해 당내 상설특위로 구성된 바, 전국 250~300여명의 보건의료전문가가 위원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보건의료특위는 첫 대외활동으로 보건의료직능협회들과 정책간담회 및 정책협약식을 열고, 이 자리에서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의료보험 개선, 일차의료 중심의 건강관리서비스 구축, 공중보건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보건의료 관련 부처 조직 개편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한의약육성, 한의약 건강보장성 강화, 한‧양방 협진활성화, 한의약 공공보건의료 강화 등을 제안,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간호법 및 제도 발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 등을 제안했다.

권미혁 위원장은 “더민주 보건의료특위를 소통과 대화의 창구로 만들겠다”라며, “보건의료관련 단체, 현장에서 활동하는 보건의료 전문가, 정치와 보건의료정책에 관심있는 당원까지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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