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연, 지난해 기술료 수입 개원 이 후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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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연, 지난해 기술료 수입 개원 이 후 최대 실적
  • 승인 2017.01.0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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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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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지속성장…2012년 1억600만원에서 2016년 6억130만원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한의학연의 기술이전 계약 건수와 기술료 수입이 5년간 지속적으로 성장해 2016년에는 개원 이래 최고의 실적을 거두는 등 한의약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혜정)은 지속적인 기술가치 제고와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기술료 수입이 지난 5년간 5배 이상 증가했으며, 기관 최초 연구소기업 설립 등 다양한 기술이전 성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한의학연 기술이전 실적 현황.


한의학연의 기술료 수입은 2012년 1억 600만 원에서 2016년 6억 1300만 원으로 지난 5년간 연평균 55%씩 증가했다. 또한 기술이전 계약 건수는 2012년 3건에서 2016년 28건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2016년에는 기관 최초 연구소기업 2곳을 설립한 바 있다.

송성환 한의학연 중소기업기술사업화팀장은 이와 같은 성과에 대해 “한의학연만의 자체 기술평가 체계 확립·시행, 기술이전 전략 수립, 내·외부 상용화사업 지원 등 다양한 기술가치 제고 활동과 기술마케팅 활동 강화 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의학연은 기술이전 기업과 후속 공동연구를 통해 여러 제품의 시장 출시를 준비하고 있어 향후 기술료 수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혜정 원장은 “기술이전 기업의 상용화 연구개발과 연구소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는 등 실질적 사후관리를 강화하여 기술상용화와 연구생산성 제고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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