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기반 미래보건의료에 대한 정책로드맵’ 제시할 것
[민족의학신문=신은주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세종호텔 세종홀(3층)에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 주관으로 제5차 미래보건의료포럼을 개최한다.
미래보건의료포럼은 보건의료의 미래방향과 세부 실천방안을 마련코자 지난해 11월 출범이후 4차례 포럼을 진행해왔다.
이번 포럼은 해외 ICT 기반 미래보건의료 활용현황 및 제도 등을 파악하고 국내 적용 가능한 확산 및 실행 방안을 모색해 ‘ICT 기반 미래보건의료에 대한 정책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는 이영성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원장이 바이오 헬스 7대 강국 도약을 위한 ‘ICT 기반 미래보건의료 정책로드맵(2017~2026)’을 정책목표별, 질병관리 단계별로 제시하고, 관련 정책로드맵 추진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 및 추진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두 번째 발표에서는 일본 타카사키 건강복지대학의 도후쿠지 이쿠오 교수가 일본의 ICT 기반 미래보건의료의 발전 경과 및 지역별 활용 사례 등을 소개하고, 관련 제도 및 향후 추진방향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조완섭 충북대학교 교수가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계 플랫폼의 구축과 활용사례를 소개하며, 해당 플랫폼의 빠른 확산을 위해 해결되어야 할 제도적‧기술적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홈페이지(www.neca.re.kr)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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