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의 지혜를 현실로 적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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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의 지혜를 현실로 적용하라”
  • 승인 2016.11.0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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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주 기자

신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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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 천재의 생각법

[민족의학신문=신은주 기자] 고대 유대인인 모세, 다윗을 비롯해 아인슈타인, 마크저커버그, 조지소로스 등 유대인 천재라 불리는 위인의 지혜를 담은 도서가 출간됐다.

새책 ‘천재의 생각법’은 역사의 중심이나 시대의 선두에서 세계를 지배한 유대인 천재들을 통해 그들이 어떻게 생각했는지, 어떤 방식으로 창의성을 발휘했는지 한눈에 보여준다.

책은 크게 5가지의 테마로 장을 구성하고 있다. 각각 정보, 상상력, 돈, 언어, 자아를 지배하는 생각법에 대한 사례제시와 적용법을 전한다.

특히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는 소통분야에서도 해결법을 제시하는데, 4장 ‘언어를 지배하는 천재의 생각법’에서 설명하는 ‘래리킹화법’이 대표적인 예다. 본인이 진행하는 ‘래리킹라이브’를 무려 25년이나 이어오며 기네스북에 오른 그는 소통의 성공비결로 ‘경청’을 꼽았다. 이 외에도 도서의 각 장에서는 정보의 활용법, 상상력의 실현, 돈을 끌어들이는 창의성, 언어의 활용법, 자아성찰 등을 유대인의 지혜와 함께 ‘생각법’이라는 해법으로 엮어낸다.

천재의 생각법의 저자인 류종열 작가는 최근 분야 베스트셀러에 등극한 도서 ‘1등의 독서법’을 출간하며 인문학과 생각법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천재성은 결국 ‘반복된 훈련’과 ‘집단적 네트워크’의 용광로 속에서 빚어진다”는 명제를 제시하며 일반인도 천재로의 계발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설파한다.

출판사 관계자는 “둔재와 천재의 차이는 지능지수가 아닌 열정과 호기심을 기반한 생각법”이라며, “천재의 생각법은 틀에 박힌 사고가 만연한 현대사회에 유대인의 지혜와 성공한 인물들의 생각법을 통해 대안을 찾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것이다”고 밝혔다. (값 1만5000원)

 

신은주 기자 44juliet@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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