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도 당직의료기관·휴일지킴이 약국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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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도 당직의료기관·휴일지킴이 약국 운영된다
  • 승인 2016.09.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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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박애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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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당직 병의원·약국 스마트폰 앱 등에서 확인 가능 안내

[민족의학신문=박애자 기자] 추석 명절기간(9.14~18) 동안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이 지정·운영된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535개 응급의료기관․응급의료시설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운영되고, 다수의 민간 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추석 당일과 그 다음날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국공립 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고 14일 밝혔다.

우리 동네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은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 및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를 통해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명절기간에는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연휴기간 문을 연 병의원·약국을 조회할 수 있어 별도로 홈페이지 주소를 외울 필요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복지부는 특히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을 다운받기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 앱은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에 문을 연 병원과 약국을 지도로 보여주고,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 조회 서비스도 제공한다. <사진>

또한, 야간의료기관 정보, 자동제세동기(AED) 위치정보, 응급처치 방법 등이 제공되기 때문에 평소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복지부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에 비상진료상황실을 설치해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의 운영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라며,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도 24시간 재난·응급의료상황실을, 전국 27개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는 재난의료지원팀을 편성해 평소와 변함없이 대형재해 및 사고발생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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