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의약연구원 출연금 10억 원 동의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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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의약연구원 출연금 10억 원 동의안 통과
  • 승인 2016.05.1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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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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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제주도의회 임시회에 제1회 추경예산안 제출 예정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지역 특화 한의약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제주한의약연구원의 출연금(10억원) 동의안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상임위원회를 12일 통과했다. 이는 지난 4월 임시회에서 심사보류된 이후 두 번의 도전 끝에 이뤄진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상임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출처:제주도의회 홈페이지>

제주특별자치도 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12일 제339회 임시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재단법인 제주한의학연구원 출연금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제주한의약연구원은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로부터 법인 설립 허가를 받은 제주도 출연기관으로 ▲지역 특화 한의약 연구개발 ▲관련기업 육성 지원 ▲한의약 소재의 수집·증식 ▲한의약 교육과 홍보 등을 위해 설립됐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26일부터 시작되는 제340회 임시회에 제1회 추경예산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제주한의약연구원은 지난 2015년 10월 보건복지부의 법인 설립허가를 받은 제주도 출연기관으로 지역 특화 한의약 연구개발, 관련기업 육성 지원, 한의약 소재의 수집·증식, 한의약 교육과 홍보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초대 원장으로는 송상열 전 병인한의원 원장이 지난 3월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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