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창원지원, 지역 한의사회와 '일맥상통'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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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창원지원, 지역 한의사회와 '일맥상통' 대화
  • 승인 2015.03.1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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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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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한의사회 등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 위한 소통의 장 마련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창원지원(지원장 김재식)은 11일 김해시한의사회를 시작으로 19일 창원시, 25일 진주시, 울산지역(4월 예정) 한의사회와 ‘일맥상통’이라는 주제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일맥상통(一脈相通)’ 프로그램은 관내 한의원을 대상으로 ▲청구데이터를 활용한 정보제공 ▲진료비 청구방법 및 제도안내 ▲심사사례 공유 등 한의계의 취약한 진료비 청구업무 지원을 통한 행정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심사불능 후 미청구 금액 2억2000만원에 대한 재청구에 대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11일 실시한 김해시한의사회와는 의료현안에 대한 논의 및 심사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소속 회원들에게 즉시 전파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한의사회 관계자는 “사례별 심사조정 내역 및 심사지침에 대한 정확한 설명과 의료현장의 목소리 경청을 위해 마련된 유익한 자리였다”고 밝혔다.

김재식 심사평가원창원지원 지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한의사회와 ‘일맥상통(一脈相通)’하는 대화의 장을 통해 의료현실과 괴리된 제도 등 개선을 위한 소통․상생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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