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한의사회, 시립 한방병원 건립 및 의료관광산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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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한의사회, 시립 한방병원 건립 및 의료관광산업 진출
  • 승인 2014.03.0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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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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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한의사회(회장 정경진)는 지난달 27일 수원 호텔캐슬에서 제62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주요사업계획 및 2014년도 예산편성 등을 논의했다. <사진>

정경진 회장은 “모든 시작은 회무의 관심에서 비롯된다는 자명한 이치를 마음으로부터 새겨 희망을 잉태하는 등불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이 적극 참여해 달라”며 “회무의 관심을 유발하고 독려하기 위한 법령 개정과 제도개선의 노력은 물론 일선한의원 경영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이고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사무처 업무 혁신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한의사회는  불법의료행위 척결을 위한 단속 강화, 한의계 ‘역대 의가 재조명 세미나’ 개최, 한방의료관광산업 진출, 신규 회원 개원환경 파악 및 지원, 개원가 비상상황에 대한 교육 및 지원 인프라 구축, 도립병원 내 한의과 추가 설치 및 시립 한방병원 건립, 한의약 지원사업, ‘희망나눔 콘서트’ 개최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2014년도 예산에 9억2116만원을 편성했다.

지부 자체에서 회비를 수납하기 어려워짐에 따라 회비 수납률이 저조할 경우를 대비해 2013회계연도 3/4분기와 4/4분기 회계를 긴축 운영, 2013회계연도 미지출금을 더해 예산을 확보했다.

총회에서는 또 정국영 신임의장을 선출하고 감사 보궐선거를 통해 차성일 대의원을 신임 감사로 선출했다.
이날 정총에는 정병국 새누리당 의원과 김진표 민주당 의원이 참석했다.


김춘호 기자 what@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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