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산업협동조합, 산청엑스포 ‘동의본가 힐링타운’ 위탁운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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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산업협동조합, 산청엑스포 ‘동의본가 힐링타운’ 위탁운영자 선정
  • 승인 2013.08.1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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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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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진단 통해 개인 맞춤형 한방진료 등 제공
한국한의산업협동조합(이사장 최주리)이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동의본가 힐링타운’의 위탁운영자로 선정됐다.
한국한의산업협동조합은 위탁운영자로 선정됨에 따라 다채로운 한방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사람과 자연이 하나되는 치유 공간 및 한방 약초를 기반으로 하는 힐링 서비스와 한의사의 진단을 통해 개인 맞춤형 한방진료 등의 서비스가 제공할 예정이다.

한의 체험행사는 당일프로그램과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신체검진 프로그램, 한방 진료 및 치료 프로그램 등을 체험하는 코스로 2시간가량 소요된다.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에는 세계 30여개국에서 약 17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우리나라가 세계전통의약 시장의 주도권을 선점하고 한의약 브랜드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경제적으로는 생산유발 효과, 고용유발 효과, 부가가치 효과를 합친 총 4300억원의 경제적 이득을 가져올 것으로 한방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최주리 한국한의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동의본가 힐링타운 운영을 통해 산청 엑스포를 찾는 외국인 및 내국인 관광객에게 한방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약초와 힐링의 관광도시 산청을 널리 알리고, 세계 의약 중심지로서 향후 한방의료관광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춘호 기자 what@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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