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대 ‘어린이 허준’에 대전 하기초 6 이유은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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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 ‘어린이 허준’에 대전 하기초 6 이유은 양
  • 승인 2013.06.2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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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 기자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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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최승훈)은 22일 오후 2시부터 연구원 일원에서 개최한 제2회 한의 퀴즈대회 ‘찾아라! 어린이 허준’에서 이유은 어린이(대전 하기초 6학년)가 최종 우승했다.
◇‘2대 어린이 허준’에 등극해 미래부 장관상을 수상한 이유은 어린이(대전 하기초 6학년)와 최승훈 원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의학연이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대전광역시 교육청, 기초기술연구회가 후원한 제2회 ‘찾아라! 어린이 허준’에서 최종 우승한 이유은 어린이는 영예의 미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인 대전시교육감상에는 한택근 어린이(대전 자운초 5년)가, 장려상인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상에는 정준영 어린이(대전 상지초 4년)가, 그리고 한국한의학연구원장상에는 한진수 어린이(대전 자운초 3년)가 각각 수상했다.
수상한 4명의 어린이에게 최신 태블릿PC(아이패드 4세대, 아이패드 미니)와 닌텐도WII, 어린이전집세트 등이 각각 부상으로 수여됐다. 또한 참가자 50명에게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대전광역시 한의사회가 준비한 2013년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입장권 100장이 수여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됐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찾아라! 어린이 허준’은 한의학에 관심 있는 전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 13일부터 6월 20일까지 한의학연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 선착순 800명을 모집했다.
모집 과정에서 대전뿐만 아니라 서울,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어린이들이 지원하면서 대회 시작 전부터 그 열기가 뜨거웠다.
‘찾아라! 어린이 허준’은 한의학의 역사 및 생활 속의 한의학과 관련된 내용으로 1라운드 O·X 퀴즈에서 본선 진출자 47명을 선발했으며, 본선 2라운드 O·X, 주관식 퀴즈를 통해 최후의 1인을 위한 후보 4명을 선발했다. 결선 3라운드에서는 주관식 퀴즈를 통해 결선 라운드 진출자 4명 중 선발된 최후 1인이 최종 3문제 중 2문제를 맞추면서 ‘어린이 허준’이 탄생했다.
‘2대 어린이 허준’에 등극한 이유은 어린이는 수상 소감을 통해 “평소 한의학연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상식을 준비한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한의학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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