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한의사회 제1회 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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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한의사회 제1회 이사회 개최
  • 승인 2013.04.2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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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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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 보수교육 및 골밀도 진단기, 산청의약엑스포 입장권 등 논의

서울한의사회는 제1회 이사회에서 지부보수교육 및 골밀도 진단기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시한의사회(회장 박혁수)는 16일 ‘2013회계연도 제1회 이사회’를 을지로 프레지던트호텔 슈벨트홀에서 개최했다.

서울지부 임원진 총 48명 중 44명(위임 3명)이 참석한 이사회에서 박혁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취임사에서 말했듯이 실손보험의 원상 회복과 대국민 홍보 강화에 총력을 다해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31대 임원진들의 뜻을 받들어 전력 매진하겠다”고 했다.

각 분회장 및 상임임원들에 대한 위촉패 전달과 함께 시작된 이날 회의에서는 ▲2013회계연도 제1회 상임이사회 회의결과 ▲201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기채관련자료 ▲2013년도 지부보수교육 ▲창립 60주년 기념행사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의료기기 관련(전의총 보도)자료 ▲실비보험의 건 경과보고 ▲회비 및 각종 부담금 수납 ▲서울특별시한의사회 회칙 등이 논의됐다.

본 회의에 들어가 제1회 상임이사회 회의 결과를 원안대로 통과시켰으며 올해 보수교육을 2개 권역으로 진행키로 하고, 미이수 회원들을 위한 추가 보수교육 1회를 실시키로 하는 한편 각 분회에 평점 일부를 위임하는 등 회원들의 분회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마련을 회장에게 위임키로 했다.

이어진 논의에서는 서울지부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경영 상황 등을 고려해 내달 29일 간소하게 개최키로 하고, 오는 9월 6일부터 개최되는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회원 1인당 3매의 입장권 구매를 약정키로 했다.

또 회비 및 각종 부담금 건에서는 지부회비 30만원과 대외협력비 10만원을 의결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일 전국의사총연합에서 골연령측정기 사용 한의원 20곳(서울 15곳, 경기 5곳)을 관할 보건소에 민원형식으로 고발한 건에 대해 보고가 진행됐다.

서울지부에서는 전의총의 보도가 나간 직후 해당 보건소를 방문해 담당자와 면담을 했으며 향후 행정절차와 경찰조사과정에 대한 대비가 어느 정도 불가피하다고 판단 한방초음파장부형상학회를 통해 만약 발생할지 모르는 경찰 또는 검찰 조사과정 중에 필요한 한의학적 학술 논거와 관련논문에 관한 정보를 제공받았다.

이어 박혁수 회장이 실손보험과 관련 현재 서울시회에서 추진되고 있는 진행사항을 간략히 보고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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