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혜민대상, 여한·임일규 원장 공동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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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혜민대상, 여한·임일규 원장 공동수상
  • 승인 2012.11.2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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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 기자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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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한의신문 창간 45주년 기념식 개최

대한한의사협회 창립 114주년 및 한의신문 창간 45주년 기념식과 2012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이 지난 19일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개최됐다.

2012 한의혜민대상을 수상한 대한여한의사회 류은경 회장(좌측 세번째)과 임일규 원장(우측 세번째).
기념식과 함께 개최된 2012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에서는 △한의학 발전 기여도 △사회적 인지도 △한의학발전을 위한 헌신성 등 세부 심사 항목을 바탕으로 후보자들의 공적을 면밀히 조사한 결과에 따라 대한여한의사회(회장 류은경)와 임일규 원장(강원도한의사회 명예회장)이 공동 수상했다.

대한여한의사회는 1965년 출범 이래 미혼모·위안부·이주여성 등 국내외 소외 이웃 의료봉사활동과 한의약 난임사업으로 저출산대책에 적극기여함은 물론 장학사업 활동 및 정기학술세미나 개최 등의 능동적인 사회참여로 한의계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일규 원장은 1958년부터 국내 의료사각지대에서의 꾸준한 의료봉사 및 KOMSTA 활동을 통한 12개 국가에 20여 차례 해외봉사 활동, 2007년 적십자사 ‘한의사랑봉사회’ 의료봉사단 구성 등 인술실천에 헌신적인 모습을 보이며 인류의 건강증진과 한의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공적이 높게 평가 되었다.
임 원장은 “뜻깊은 이 자리에서 한의혜민대상을 수상한 것을 큰 기쁨으로 감사드린다”며, “의료봉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한의학을 알리고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며 보람을 느끼는데, 앞으로도 건강히 허락하는 날까지 봉사의 길을 걷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의유통 김정열 대표 △동방침구제작소 김근식 대표 △새롬제약 양승렬 대표이사 △CTS 최낙관 대표이사 △지산포스트 김형부 대표 △의성당 김택수 대표 등 8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가천대 한의과대학 강현진 △경희대 한의과대학 양진광 △상지대 한의과대학 조해림 학생 등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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