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열린포럼 토론회 개최
한의약발전을위한열린포럼(대표 한상표)은 오는 30일 오후 6시 대한한의사협회 회관 1층 세미나실에서 ‘국·공립의료기관 한의약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열린포럼에 의하면, “한의약은 이미 16세기 동아시아에서 국가적인 공중보건의료사업의 일환으로 편찬된 「동의보감」과 공공의료기관인 ‘혜민서’ 등 여러 국·공립의료기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구제와 복지향상에 힘써왔다”면서, “앞으로 전국에 더 많은 공공의료기관, 지방의료원, 암센터, 산재병원 등에 한방과 설치가 확대되어 한의약의 역할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공립의료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한의사들을 비롯하여 한의협 관계자,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국공립의료기관의 한방진료부서 설치현황과 운영방안을 분석하고 △공공의료기관의 한·양방협진 실태와 발전방향을 모색하며 △국·공립의료기관에서 한방과 관련자들의 정보를 교류를 위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 △향후 미래적인 법적·제도적 개선방향등을 논의하게 된다.
이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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