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방 건강천연물 심포지엄’ 개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 한방약초정원 조성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 순천시의 한방산업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이 열린다.
순천시(시장 노관규)와 순천대학교 한의약연구소(소장 박종철)는 오는 22일 순천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일본과 중국 연사를 포함한 6명의 한의약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한방건강천연물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국제심포지엄에서는 △한국 한의약산업의 발전전략(보건복지부 권기태 서기관) △건강에 좋은 지리산 한약의 효능(우석대 한의대 주영승 교수) △아시아 및 프랑스의 건강 약용식물(박종철 순천대 교수는) △신개념 한방제품의 개발(경희대 한의대 김형민 교수)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밖에도 해외연자로는 일본 도야마대학 안도 츠구노부 교수가 ‘아토피성 피부염의 가려움 발생기전과 한방약을 이용한 치료’, 중국 상해중의약대학 왕리 교수가 ‘중국 한의약산업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심포지엄을 주관하는 순천대 박종철 한의약연구소장은 “본 심포지엄을 통해서 순천지역의 한방산업이 미래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지역대학이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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