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엑스포 50만명 돌파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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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엑스포 50만명 돌파 ‘순항’
  • 승인 2010.09.2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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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태, 50만번째 입장객 행운 안아
한방엑스포 관람객 50만명 돌파 ‘순항’
박영태, 50만번째 입장객 행운 안아

엑스포장 전경.
사상체질진단소.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가 개장 11일째인 9월26일 현재 외국인 관람객이 1만명을 넘어서고 총 관람인원이 50만명을 돌파했다고 주최 측이 발표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50만번째 관람객은 여주에서 온 박영태씨(63세, 남)가 선정됐다. 박씨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기념선물로 주어졌다.
박씨는 이날 약초판매장 부스를 운영하는 형님의 소개로 부인과 함께 엑스포장을 방문하면서 ‘한방엑스포 50만번째 관람객’이라는 행운을 안았다.

네팔에서 온 챤디카씨 1만번째 관람객

가족 나드리.  
한방비누 만들기.
조직위는 또한 외국인 1만명 돌파 행사를 갖고 외국인 1만명째 입장객인 챤디카씨(네팔, 40세, 여)에게 환영의 박수와 함께 30만원 상당의 기념 상품권을 증정했다. 챤디카씨는 여행차 내한한 지 3개월 가량 됐으며, 전국을 여행하던 길에 엑스포장을 찾았다고 한다. 엑스포장을 찾은 외국인 관람객들은 주로 한방 관련 상품 전시에 많은 관심을 보인다는 게 주최 측 설명이다.

일본 국제교류회 일행 10명 방문

미래한방관.
거리공연.
외국인들 가운데 특히 일본인들의 관심도가 높은 편이다. 일본 야마나시현 국제교류회 회장 다나카 타다오씨 등 회원 10명이 엑스포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엑스포장을 들어서며 행사 규모와 많은 관람객에 놀랐으며, 약초탐구관을 시작으로 엑스포장 관람을 시작한 이들 일행은 가이드의 통역에 바짝 귀를 기울이며 연신 감동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다나카 타다오 회장은 “중의학을 제치고 세계 최초로 한방엑스포를 치르게 된 걸 축하한다”고 말했다.

백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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