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등 건강보험제도 배우러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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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등 건강보험제도 배우러 방한
  • 승인 2010.09.0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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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기자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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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등 건강보험제도 배우러 방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9월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서울 강남구 프리마호텔에서 아시아ㆍ태평양ㆍ아프리카 및 중동지역 국가 등 역대 최다국인 22개국의 교수, 의사, 공무원 등 보건의료 전문가 40여 명을 대상으로 ‘2010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을 실시한다.

공단과 보건복지부, WHO/WPRO(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소), UNESCAP(UN 아시아ㆍ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 등 국제기구가 공동 주최하는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은 2004년에 시작돼 올해 7회째를 맞았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향후 건강보험 정책방향, 한국 의료전달체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등 14개 강의가 진행되며 참가국의 건강보험제도를 소개하고 공단 일산병원을 포함한 현장견학과 한국 문화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국 중에서는 전국민 의료보험 도입을 준비하고 있는 네팔이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하며 공보험 중심의 전국민 의료보험 달성을 위해 대대적인 의료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중국도 참가해 눈길을 끈다. 바레인과 아프가니스탄은 처음으로 이번 연수에 참가하는 국가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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