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인플루엔자 주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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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인플루엔자 주간동향
  • 승인 2009.09.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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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신종인플루엔자 9월 3째주 주간동향을 22일 발표했다.

신종인플루엔자 주간동향 (9.14~9.20)
“ILI 계속 증가하지만 증가폭은 감소, 중환자실 입원 중 3명”

1.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인플루엔자 유사환자 분율(ILI) 증가 지속, 그러나 증가 속도 완만
△1주간 외래환자 1,000명당 6.32명의 인플루엔자 유사 증상자 내원
- 34주 : 2.76 → 35주 : 4.33(56.9%△) → 36주 : 5.37(24%△) → 37주 6.32(17.7%△)
- 예년보다는 조기 상승(보통 주의보 수준 넘어서면 4주안에 정점)
△항바이러스제 내성 검출되지 않았음 : 총 337건 대상
△HA 유전자 변이주 검출되지 않았음 : 총 223건 대상
※참조:(표1)

2.주간 발생 현황
■신종플루 감염으로 폐렴 등 합병증으로 입원한 사례 현황
△총 16명이 폐렴 등 합병증으로 현재 입원 중
- 이중 3명은 중증사례로 중환자실 입원 중
※ 2건의 사례는 고위험군 : 신경발달장애아 (남 17세), 당뇨병력자(남 61세), 나머지 1건의 사례는 비고위험군 : 폐렴 증세(여 52세), 속립성 결핵 의심

■주간 신종플루 감염 양성 사례 현황
△‘09.9.14~9.20일 주간 신종플루 검사 양성사례는 총 5,217건 : 증가추세보이고 있음
※참조:(표2)
※ 9.1일 이후부터 질병관리본부, 보건환경연구원 외에 의료기관에서 확진된 사례 수도 집계
※8.24~30일 1일 평균 175건 → 8.31~9.6일 : 288건 → 9.7~9.13일 : 538건 → 9.14~9.20일 : 745건
△현재 중증으로 입원 중인 사례 16건을 제외하고 나머지 사례는 대부분 단순 감염 후 자택에서 투약 등을 통해 신종플루 바이러스는 소멸되었다고 볼 수 있음
-단, 치료가 5일간 지속되는 점을 감안할 때, 9.20일 현재, 9.17일 이후의 양성 사례 중일부가 바이러스가 남아 있을수 있으나 대부분 투약기간이 끝나면 완전히 바이러스 소멸 예상

■주간 집단 발생 현황
△학교를 중심으로 지속 발생 : 크게 증가하고 있지 않음
※참조:(표3)
※‘학교_기타’에는 대학교, 국제학교, 학원 등이 포함됨
※2인이상이면 집단발생건수로 보고 집계됨(전체총원은 파악안됨)

■항바이러스제 배정 및 투약현황 (8.21 ~ 9.13, 단위 : 명분)
△‘09.8.21~9.20일까지 총 60,497명 분 투여 : 완만한 증가 추세
- 8.31~9.6일 ; 1,961인분 투여(일평균)
- 9.7~9.13일 ; 2,093인분 투여
- 9.14~9.20일 ; 2,138인분 투여

※참조:(표4)

정태권 기자

090923-보도-질병관리본부-신종플루-정태권.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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