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한방엑스포 홍보활동 본격 착수
2010 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를 1년여 앞두고 조직위가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착수했다.
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수성)는 오는 23~27일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국 10개 시․도가 참여하는 ‘나눔가득 한마음장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이번 행사에서 홍보관을 운영해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제천한방엑스포를 알리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명품약초와 우수한방제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최근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의서인 동의보감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돼 한의학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2010년 9월 제천에서 개최되는 엑스포의 성공개최와 한의약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최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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