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달 28일 한의협 5층 대강당에서 제3차 네이버 상담 한의사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가졌다. <사진>
3차 네이버 상담 한의사는 지난 6월18일 네이버 한의 콘텐츠 제휴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상봉 홍보이사)의 심의를 거쳐 총 50명이 선정됐다.
이상봉 위원장은 “작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 네이버 지식iN 상담업무가 초반에는 다소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으나 현재 안정화된 정착단계로 접어들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번에 선정된 한의사 여러분은 국민들에게 한의학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는 막중한 임무가 주어진 것이며 이에 책임의식을 갖고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이상봉 위원장과 NHN(주) 관계자가 선정기준 및 선정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상담엄무 진행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소개하는 한편 위촉식에서는 김인범 부회장이 선정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네이버 상담 한의사에 위촉된 한의사는 네이버 인물 DB에 약력 및 학력, 저서 등의 정보가 등재된다.
민족의학신문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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