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한의사분들 곁을 지켜왔던 동방이 올해 참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침 부작용’이라며 언론에 안산사건이 보도되고, 주범으로 동방이 타겟이 돼 수개월간 곤욕을 치렀지만 선생님들의 믿음 덕분에 무사히 이를 넘길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가 먼저 어려움을 겪었지만 내년에는 전 한의계가 많이 힘들어질 것으로 모두들 생각하고 있습니다. 힘을 모아 한 사람의 낙오자도 없이 궂은 겨울을 버티어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김근식 올림(동방침구제작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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