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난달, 의료봉사·노인복지 활동에 주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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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난달, 의료봉사·노인복지 활동에 주력키로
  • 승인 2007.12.0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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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한의사·한의대생 위한 무료강좌 개최

사단법인 동의난달(이사장 신재용)은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한국경영교육원 제1강의실에서 ‘한의학의 전통망진 및 현대의학에서의 시진’을 주제로 무료공개 강좌를 열었다. <사진>
이번 강의에는 동의난달 회원 및 한의사와 한의대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각종 질병에 대한 시진, 망진 등 진단학 관련 강의를 청취했다.

신재용 이사장은 이번 강좌의 취지에 대해 “새내기한의사, 한의대생 등을 위해 임상에서 구별이 어려운 시진 및 망진을 배우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동의난달’은 신재용 이사장을 중심으로 한의사,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과 한의대생, 일반인 등이 함께 사랑의 실천 구현이란 이념을 목표로 1992년에 발족했다.

주로 ▲서울 시내 복지관 등을 비롯한 취약지역한방봉사 ▲노인복지사업 ▲지방 어린이 서울 초청 ▲장애인을 위한 사업 ▲한의강의 및 문고발행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더불어 동의난달은 봉사활동을 국내에 국한시키지 않고 1994년 해외에도 지부를 설치해 그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에 미국을 비롯한 해외 의료봉사 및 학술 등을 총괄하는 해외의료위원회는 한국과 미국의 동의난달 회원들 간의 학술교류는 물론 미국 현지에서 합동의료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손경석 동의난달 전산위원장은 “매년 봉사를 추진해 오던 것처럼 앞으로도 동의난달의 사랑 실천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민족의학신문 음영미 기자 eumym0804@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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