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자 200명에 면역강화제 무상 공급

2003-03-18     
(주)동의제약, 10억원 상당 'ACM-N'

한약재에서 항암물질을 찾아내 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주)동의제약(대표 김해석)이 암질환자 중 생활보호대상자 200명에게 1년간 10억원 가량의 면역 강화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하겠다고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생활보호 대상자 중 암 진단을 받고 투병중인 환자들이 1월말까지 신청을 하면 2월부터 1인당 5백40만원 상당의 자사가 개발한 면역 강화제인 'ACM-N'을 무상으로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동의제약이 제공하는 'ACM-N'은 항암물질로 잘 알려진 영지버섯 균사체와 아가리쿠스 추출물 등 한약재 성분을 원료로 제조된 제품으로 중증 환자들에게 높은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의:02)565-8205